[라엘리안 보도자료]카톨릭 사제들의 아동성추행을 은폐하려는 영국정부의 음모...라엘리안, 7일 오후 3시 영국대사관 앞 시위
-英 정부, 교황에 대한 소송 차단 시인...라엘리안들, 7일 오후 3시 영국대사관 앞서 시위-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www.rael.org)는 영국정부로부터 그들이 인류에 대한 범죄 및 아동성추행 범죄의 공범자임을 증거하는 문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모든 일은 2010년 9월 교황의 영국 방문 중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그에 대해 제기한 소송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소송은 카톨릭 교회 내부에서 자행된 아동성추행 사건들을 교황이 은폐했다는 것, 그리고 바티칸이 수백만 아프리카인들에게 콘돔은 에이즈 확산을 방지하지 못한다고 가르침으로써 인류에 대한 범죄를 저지른 것에 관한 것이다. 라엘리안들은 결과적으로 수백만 아프리카인들이 에이즈로 죽은 것은 바티칸에 책임이 있다고 추론한다.
교황에 대한 소송을 처음부터 도왔던 라엘리안 사제가이드 리키 로어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2010년 이 소송을 제기했을 때 영국 법원이 이 사건을 공정하게 다룰 것이라고 믿었다. 그 소송이 접수되었을 때 우리는 고무되었다. 그러나 불가사의하게도 사건은 계류되었고, 교황이 영국에 체류하는 동안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 결국 그 소송은 판사에 의한 첫 심리가 이루어졌음에도 기각되고 말았다."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바티칸의 정책에 날카로운 비판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벨기에에서는 그 외곽조직인 노피도(www.nopedo.org) 활동으로 교황청에게 제소 당하기도 했다. '노피도'는 카톨릭교회 사제들에 의한 아동성추행에 관해 아무도 감히 입에 담지 못했던 과거에 공개적으로 그것을 세상에 알렸다.
로어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다: "영국정부는 단지 정치적 편의 때문에 세계 최대의 아동성추행 옹호자이자 에이즈 확산 주동자의 파트너가 되었다. 어린이들과 에이즈 환자들이 고통받는 대가로 영국정부는 화려한 교황의 행차에 곁불을 쬘 수 있었다. 정보요구권을 영국정부에 행사한 결과 우리는 영국정부가 교황의 영국 방문 동안 그에 대한 '법적 위협'을 차단하는 정책을 시행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그 이유를 묻자 영국정부는 그 사안이 장관들의 '특권적 회의'를 포함한 최고위급들이 관련되어 있다는 핑계로 답변을 거부했다. 특권적 회의? 무슨 특권이 아동성추행을 보호할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과거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치하에서 만연했던 아동성추행 사건들을 담당했으며 또한 수십억 달러의 손해배상과 카톨릭교회의 곤경을 피하기 위해 수천 건의 아동성추행 범죄들을 은폐할 수 있는 '특권적' 지위에 있었음에 거의 틀림없는 교황을 영국정부가 보호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어린이들의 권리보다 범죄자를 보호하는 것은 가증스러운 일이다. 영국정부는 정의의 실현을 방해하려고 공모하는 자와 똑같은 범죄행위 공범자이다. 나아가, 머독이 소유한 뉴스오브더월드의 전화도청 스캔들 폭로를 계기로 이제 우리가 그 뿌리까지 썩었음을 알게된 영국 언론도 이 억지극에 협조했음이 명백하다."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교황에 대한 제소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한다.
3월 7일에는 전세계 영국대사관 앞에서 항의시위가 행해진다.
한국에서도 3월 7일 오후 3시에 영국대사관 앞에서 라엘리안들의 항의시위가 예정되어 있다.